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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한국심초음파학회에는 2,224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고 13개의 위원회를 갖추고 있으며 3개의 연구회가 운영되고 있는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. 그 동안 크고 작은 많은 국내외의 심초음파 관련 학술대회를 개최하였고 정기적인 학술행사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. 미국심초음파학회, 유럽심초음파학회, 및 일본심초음파학회와의 협조도 커지고 있어서 이들 국제학회에서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등 국제적 위상도 한층 높아진 상태입니다. 학회지인 Journal of Cardiovascular Ultrasound (JCU)가 PubMed Central 등재에 이어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 학술지로 등록되어 학문적으로도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또한 심초음파 인증의 제도를 통해 보다 검사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. 이 모두 선임 회장님, 이사장님들 등 임원진의 각고의 노력이라 생각됩니다. 특히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진 APCDE 2011를 여러 가지 어려운 사회여건에서도 2,294명이 등록하고 95개 강의가 열리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하신 장경식 회장님 이하 전임 회장단 선생님들, 정남식 대한심장학회 이사장님, 윤호중 한국심초음파학회 이사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.
심초음파가 심장관련 질환의 진단, 치료 및 예후 평가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항목이며 중추적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. CT나 MRI가 발전하여 심장영상학이 발전하여도 심초음파가 갖는 중추적 역할은 계속될 것이며 서로의 장점을 살려 상호 보완적으로 진료나 학문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.
회장으로서 저는 선임 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회원들간의 화합과 학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. 또한 유관 학회와의 공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현 시점에서 영상학 관련분야 뿐 아니라 중재시술이나 흉부외과 및 소아 심장학 등 다방면의 학회들과의 교류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.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 뿐만 아니라 일차의료단계에서 너무나 고생하시고 있는 개원의 선생님들께도 조금이나마 학회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
2011년 4월
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 신길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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